더보기

 

"그대는 나와 함께 하게 될 거야."
 
 
 
[외모]
밝은 갈색의 곱슬기가 있는 한쪽으로 정돈된 머릿결은 고풍스러워 보인다.
세로로 길쭉하고 날카로운 동공, 올라간 눈꼬리와 양쪽 덧니 때문에 매서운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늘 웃고 있는 입과 여유로운듯한 표정이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옷차림은 간소하면서도 약간의 격식은 차린듯한 깔끔한 느낌이다.
 
 
 
[이름]
키스 에른스트 카시미르 프레드릭 / Keith Ernst Casimir Frederik
 
[나이]
16
 
 
[신장]
165
 
 
 
[국적]
네덜란드
 
 
 
[둘러싼 소문]
본인  "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 자존심이 강하다. 뭐든지 지는 걸 안 좋아하고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걸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인다. 그래서 승부욕을 건드리면 도발하기도 쉽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건 어리석다고 말하지만 본인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누나  "가식적으로 구는 건 잘 하는 편이었으니까 거기서도 알아서 잘 하겠지. 아, 그래도 친구는 못 사귀려나? 풉."
- 사교성이 좋아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서슴없이 다가간다. 점잖은 분위기에 친절해 보이는 미소, 예의 바른 행동 때문에 첫인상은 좋은 편이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은근 위에서 보는듯한 시선에 공과 사만 구분하는 어찌 보면 인간미나 정이 없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래서 두루두루 잘 아는 편이긴 해도 그를 진심으로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지도..
 
전 파트너 A  "그 사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심각한 왕자병 말기라고요! 재수 없어!"
 
- 여태까지 맺은 페어 중 제일 길었던 건 3개월. 입학하자마자 파트너를 찾았지만 영혼의 파장이 맞지 않은 탓인지 사이가 나쁜 건지 몇 번이나 파트너를 바꿨다. 그와 함께한 파트너 중 한 명이 말하기를 그가 너무 고압적이며 제멋대로 굴기 때문에 도저히 파트너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은 왜 매번 차이는지 들어서 이해는 하지만 납득은 못한다고.
 
현 파트너 "그 밥맛 떨어지는 자식! 처음 만났을 때도 나보고 ‘현금이 좋냐~ 금이 좋냐~’ 이렇게 말하는 것도 열받아. 언젠가는 꼭 그 콧대를 꺾어버리겠어!"
- 물질만능주의라 돈이면 웬만한 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집안의 돈이라도 이용할 건 이용하자는 주의. 현 파트너와 같이 하게 되었을 때도 돈으로 고용해서 해결하려고 했다.
 
 
[기타 설정]
<배경>
- 네덜란드 왕실 가문 소속이며 왕자이다. 명확한 왕위 계승자인 누나가 있기 때문에 순위로는 2위지만 본인은 왕가에 관심이 없다. 다만 웃어른들과 주변 사람들의 쓸데없는 권력과 세력 싸움에 이용되는 것이 싫어 그걸 피하고자 왕실의 간섭이 덜한 사무전에 들어오게 되었다. 어차피 누나가 있으니까 난 없어도 괜찮지 않냐는 식.
- 사무전에 입학한 것은 2년 전인 14살이다.
- 행동이나 몸짓에서 느껴지는 우아함과 단아함은 왕자답게 예절 교육 등을 제대로 배운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다만 누가 왕자 아니랄까 봐 거만한 태도와 명령조로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된 듯하다. 이를 지적당하면 듣는 둥 마는 둥 흘려넘겨버리지만..
- 궁에서 공부도 어느 정도 하고 왔는지 언어, 수학, 문학, 과학 등 모든 분야의 지식수준이 높은 편이다. 다만 사무전에서의 수업은 처음 알게 되는 것 투성이라 그런지 매우 흥미 있게 듣고 있다. 그래서 필기시험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다.
 
<특징>
- 이름이 길기 때문에 줄여서 부른다. 이름으로 놀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례하다며 대놓고 기분 나쁘다는 티를 팍팍 낸다.
- 페어와 종종 체스나 머리를 쓰는 게임을 즐겨 하곤 한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방법은 그게 최고라면서 먼저 하자고 나서는 쪽. 그리고 앞에 서술했다시피 지는 것을 싫어한다.
-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 아니면 잘 관여하지 않는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자신의 손득과 관련이 있으면 두 팔 걷고 나서는 성격. 그래서 주변 교우관계나 신뢰관계도 기본적으로 이해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 벌레를 매우 싫어한다. 질색하며 도망가거나 숨어버릴 정도로 싫어한다. 벌레 치워주는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
- 늘 손에 끼고 있는 장갑은 절연기능이 있는 특수 장갑이다. 모나코가 컨트롤하긴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감전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착용한다고. 우선은 본인이 살고 봐야 한다.
 
 
 
[스탯]
육체 : 2
영혼 : 4
지식 : 4
 
 
[선 페어]
모나코
현 파트너. 된 지는 4개월째이다. 모나코에게 전용 요리사를 붙여주는 조건으로 거래해서 파트너가 되었다.
 
 
 
[비밀 설정]
왕가로부터 완벽하게 독립하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
 
 
[희망 소속팀]
死神の番犬
 
 
[성장 방향]
궁 안에서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드센 자존심에 가려졌지만 왕가에 대한, 누나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기 위해 이기적으로 굴고 득실만 따졌지만, 사무전 사람들과 교류하며 항상 남들보다 뛰어날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쓰고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특히 팀에 들어가면서부터 배려심과 이타심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해나갑니다.
 
 
 

 

더보기

 

 

 

 

 

 

 

 

 

 

 

 

 

 

 

 

 

 

 

 

 

 

 

더보기

 

"내가 그대와 함께 하겠네."

 

 

[외모]
곱슬거리는 머리가 등 가운데까지 내려와있다. 평소에는 한쪽으로 가지런히 정리해 앞으로 늘어뜨리고 다닌다.
검은 털이 달린 망토와 흰색에 금색 자수가 박힌 고급스러운 정장을 입고 다닌다.
자켓 안에는 검은 목 폴라티, ㅂ모양의 하네스.
 
 
[이름]
키스 에른스트 카시미르 프레드릭 / Keith Ernst Casimir Frederik
 
[나이]
23
 
[신장]
178
 
[국적]
네덜란드
 
[소속 팀]
死神の番犬
 
 
[둘러싼 소문]
 
 
본인 - "그건 내가 마무리를 지었단 말일세, 그대가 아니라 내 이 손으로!"
- 목적이 생겼다. 왕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신이 있을 곳을 만드는 것. 목적이 생겼으니 의욕이 넘치는것도 당연하다. 다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은 그대로인듯 공을 세우려는 욕심이 좀 있다.
 
현 파트너 - "내 눈에는 옛날 모습 그대로인데? 뭐, 옛날처럼 꾸민 모습이 아닌 자신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하지. 근데 그 말투는 안 고쳐지냐??"
- 예전보다 더 솔직해졌다. 표현하는 말도 감정도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한다. 왕자 체면이 어쩌구 하는 것은 다 옛날 일. 주변의 평가에 별로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또한 파트너도 진심으로 대하는지 나름 잘 챙겨주려는듯.
 
누나 - "건방만 떨 줄 아는 이름 값도 못하는 자식. 왕자 자리가 없어도 네가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 졸업 전 마지막 방학 때 왕실로 돌아가서 대판 싸우고 나왔다. 누나 앞에서 크게 대들지 않던 예전과는 다르게 자기 할 말을 다 하며 말도 안듣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었다. 조금은 간이 커졌을지도.
 
 
 
 
 
 
[기타 설정]
 
 
 
-머리를 기른 이유는 특별히 없다. 바쁘게 살다가 머리가 기른걸 자르지 않고 한 번 꽁지로 묶고 다녔더니 그게 점점 길어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 이렇게 길게 기르는 것은 처음이라 불편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
-장갑은 블루벨이 선물해준 장갑을 조금 개조시킨것이다. 기존에 늘 끼고 다니던 장갑은 절연기능만 있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소량의 전기가 충전되고 내뿜을수 있는 스턴건 같은 기능으로 바꿨다. 물론 그 전기는 모나코에게서 나온 것이다.
-왕실에서와 다르게 사무전에서는 늘 정중하고 오래된 말투를 써왔는데 이게 익숙해졌는지 7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말투를 여전히 쓰고 있다. 컨셉질이 아니라 이제는 입에 붙어버린것. 다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편안하게 반말을 쓰기도 한다.
-약혼자가 있다. 장인이 되겠다고 막무가내로 나가자 예정에도 없던 약혼자를 왕실에서 만들어버렸다. 본인은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  
-졸업 전 마지막 방학 때 누나와 싸운 것 때문에 사무전에 돌아가지 못하고 궁 안에 감금될 뻔 했다. 창문 밖으로 간신히 탈출하여 사무전으로 갔다.
-모나코의 저녁을 담당하던 셰프는 고용기간이 끝나 돌아갔다. 하지만 가끔 모나코와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은 그에게 소소한 일상이 되었다.
-여전히 왕자이긴 하지만 멋대로 나온 상태라 언제 지위를 잃을 지 모른다. 약간은 쫄리고 있지만 그래도 궁으로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어떻게든 버티는 중이다.
-벌레를 무서워하는건 예전보다 나아진 편. 그래도 싫은건 싫은 것이다.
 
 
 
 
[스탯]
육체 : 7 
영혼 : 4 
지식 : 4 
 
 
 
[페어]
모나코
 
 
[러닝 방향]
- 캐릭터는 신념과 정의 중에서 어느 것을 택할까요? [    신념      ]
 
주변의 평가와 배경에 치여 살았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더보기

 

 

 

 

 

 

 

더보기

 

 

 

 

 

페어캐와 세트로 그리고 싶었음 ㅎㅎ

 

 

 

 

 

 

 

 

 

 

 

 

 

더보기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앨리스 혁명] 엔죠지 렌야  (0) 2021.01.06
[뒷골목의 소년소녀들3] 에이지  (0) 2020.03.02

티스토리 스킨 관련 메모

1 2020. 7. 3. 22:36

20200615_coc_생계무책

TRPG 2020. 6. 16. 00:36

20200611_coc_Manslaughter

TRPG 2020. 6. 11. 18:51

1 2 3